PDF 여러 페이지를 한 장에 모으는 방법은?
PDF를 넣고, 한 장에 들어갈 페이지 수를 고르고, 세로 또는 가로를 정한 뒤 “모아찍기 만들기”를 누르세요. 원본 페이지가 읽는 순서대로 각 칸에 맞게 줄어들어 배치되고, 완성된 용지들은 새 PDF로 저장돼요. 내려받아서 바로 인쇄하면 돼요.
페이지는 그림으로 뭉개지지 않고 벡터 내용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종이에 뽑아도 글자가 또렷해요. 페이지에 덧붙이는 것도 없고, 원본 파일은 그대로 남아요. 그래서 한 가지 배치로 만들어 보고, 결과를 확인한 뒤, 다른 배치로 다시 만들어 봐도 잃는 게 없어요.
한 장에 몇 페이지씩 모아찍기하면 좋을까요?
한 장에 2페이지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에요. 가로 용지에 놓으면 각 페이지가 꽤 큰 크기를 유지해서 일반 문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초안을 검토할 때 두 페이지를 나란히 보면 페이지가 넘어가는 부분의 흐름도 쉽게 따라갈 수 있어요.
한 장에 4페이지는 강의 슬라이드를 뽑을 때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이에요. 슬라이드 하나하나는 작지만 또렷하고, 옆에 필기할 공간도 남아요. 시험 기간에 교수님이 올려 주신 강의 PPT를 4분할로 뽑아 두면 종이도 아끼고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 한 장에 6페이지는 가장 경제적이에요. 제목이 큰 발표 자료, 개요, 도표에 어울리지만 작은 본문 글씨는 읽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팁: 인쇄하기 전에 결과물을 확대해서 가장 작은 글씨를 몇 줄 읽어 보세요. 화면에서 읽기 힘들면 종이에서는 더 힘들어요. 그럴 땐 한 장에 들어가는 페이지 수를 줄이세요.
슬라이드로 유인물을 만들려면?
먼저 발표 자료를 PDF로 내보내세요. 파워포인트 파일만 있다면 PPT PDF 변환 도구로 그 단계를 처리할 수 있어요. 그다음 여기로 돌아와서 한 장에 4페이지와 가로를 고르고 인쇄하면 돼요. 가로로 긴 슬라이드는 가로 용지를 더 잘 활용하고, 세로로 긴 보고서 페이지는 세로 용지에 4장씩 넣으면 잘 맞는 경우가 많아요. 몇 가지 습관만 들이면 인쇄 결과가 훨씬 좋아져요.
- 필요 없는 페이지는 먼저 빼세요. 표지, 빈 페이지, 부록을 정리하면 종이에 쓸모 있는 내용만 남아요.
- 가능하면 양면으로 인쇄하세요. 모아찍기와 양면 인쇄를 함께 쓰면 긴 문서도 몇 장으로 줄어요.
- 프린터 배율을 확인하세요. 실제 크기 또는 100%로 설정해야 용지가 한 번 더 줄어들지 않아요.
- 인쇄 창의 모아찍기와 겹치지 않게 하세요. 이미 모아찍기한 PDF이니 인쇄 설정에서는 한 장에 1페이지로 두세요.
온라인에서 PDF 모아찍기를 해도 안전한가요?
안전해요. 배치 작업이 내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거든요. 지금 연 페이지 안에 도구 자체가 들어 있어서, 브라우저가 PDF를 읽고, 페이지를 배치하고, 새 파일을 내 기기에서 직접 써요. 서버로 가는 사본이 없으니 시험지, 사내 슬라이드, 공개 전 원고도 내 손에만 있어요. 처음 한 번 방문한 뒤에는 와이파이를 꺼도 도구가 계속 작동해요. 아무것도 전송되지 않는다는 걸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원래 크기의 원본은 공유나 보관용으로 기기에 그대로 남고, 인쇄용 모아찍기 버전은 별도의 파일로 내려받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