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만드는 법은?
먼저 QR코드에 담을 내용을 고르고 칸을 채워요. 링크라면 전체 주소를 붙여 넣어요. 와이파이는 네트워크 이름, 비밀번호, 보안 방식을 입력하고, 이름이 목록에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라면 숨겨진 네트워크를 켜요. WhatsApp, 전화, 문자 메시지는 +82 뒤에 번호를 입력하고, 다른 나라 번호는 +와 국가번호로 시작해요. 이메일은 주소와 함께 원하면 제목과 내용도 적을 수 있어요. 연락처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회사, 직함, 웹사이트 중 카드에 넣을 항목만 채우면 돼요. 입력하는 동안 코드가 바로 바뀌어서 저장하기 전에 오타를 잡을 수 있어요.
그다음 디자인 탭에서 꾸며요. 스타일에서는 점 모양과 세 모서리의 사각형 모양을 정해요. 색상에서는 단색이나 그라데이션, 배경색을 고르고 배경을 투명하게 할 수도 있어요. 로고 탭에서는 가운데에 내 이미지를 넣고, 프레임 탭에서는 짧은 문구가 들어간 라벨이나 배지를 둘러요. 크기 및 품질 탭에서는 이미지 크기, 오류 복원 수준, 여백(콰이어트 존)을 정해요. 마음에 들면 PNG, SVG, JPG 중 하나를 골라 내려받거나, 이미지를 복사해서 카카오톡 대화창이나 문서에 바로 붙여 넣으세요.
팁: 인쇄하기 전에 서로 다른 휴대폰 두 대로 스캔해 보세요. 링크 오타나 너무 연한 색은 인쇄 전에 잡아야 비용이 들지 않아요.
어떤 유형의 QR코드를 골라야 하나요?
- 링크. 웹페이지, 신청서, 지도 위치, 메뉴판, 영상으로 바로 연결해요. 가장 많이 쓰는 유형이에요.
- 텍스트. 스캔하면 글자가 그대로 보여요. 주소, 시리얼 번호, 쿠폰 번호, 짧은 메모에 좋고, 읽을 때 인터넷이 필요 없어요.
- 와이파이. 대부분의 최신 휴대폰에서 스캔만으로 와이파이에 접속돼요. 카페, 매장, 숙소, 사무실 손님용으로 편해요.
- WhatsApp. 내 번호와의 채팅을 열고, 첫 메시지를 미리 넣어 둘 수 있어요. 해외 고객이나 외국인 손님을 상대할 때 유용해요.
- 이메일, 전화, 문자. 새 이메일, 전화 걸기 화면, 새 문자 메시지를 내용이 채워진 상태로 열어요.
- 연락처. 이름, 번호, 이메일, 회사, 웹사이트를 담은 연락처 카드(vCard)를 한 번에 저장해요. 명함 뒷면에 넣기 좋아요.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링크가 가장 무난해요. 인쇄한 코드는 바꿀 수 없지만, 링크가 가리키는 페이지 내용은 나중에 바꿀 수 있으니까요.
꾸민 QR코드도 잘 스캔되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대비예요. 밝은 배경에 어두운 코드를 쓰세요. 대비가 4 대 1보다 낮거나 코드가 배경보다 밝으면 경고가 떠요. 그라데이션을 쓸 때는 두 색 중 더 밝은 색을 기준으로 판단해요. 로고는 무늬 일부를 가리기 때문에 로고를 넣는 동안 오류 복원 수준이 높음으로 바뀌고, 로고가 코드의 25%보다 크면 경고가 나와요. 로고 뒤에 점이 반쯤 가려지지 않도록 로고 여백은 켜 두세요.
코드 바깥의 빈 테두리인 여백은 2모듈 이상으로 두고, 이미지를 정사각형이 아니게 늘리지 마세요. 인쇄물에는 크기를 키워도 흐려지지 않는 SVG가 가장 좋고, 큰 포스터용 PNG나 JPG는 최대 2048픽셀까지 저장할 수 있어요. 한 가지 꼭 알아 두세요. 이 도구는 결제용 QR코드를 만들지 않아요.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은행 계좌 결제용 QR은 결제 서비스나 은행에서 발급받아야 해요.
온라인에서 QR코드를 만들어도 안전한가요?
네. 페이지는 온라인에서 열리지만 QR코드는 내 브라우저가 직접 만들어요. 비공개 링크든 와이파이 비밀번호든 전화번호든, 입력한 내용과 추가한 로고는 내 기기에서 이미지로 바뀌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요. 계정도 없고, 만든 코드에 대한 정보를 나중을 위해 저장하지도 않아요.
입력하는 동안 브라우저의 네트워크 탭을 열어 보면 아무 내용도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정적 코드라서 중간에 숨겨진 리디렉션이나 추적 링크가 없고, 스캔한 사람을 세거나 따라가지도 않아요. 스캔하는 사람은 내가 입력한 내용을 그대로 보게 돼요. 다만 와이파이 QR코드에는 비밀번호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들어 있으니, 비밀번호를 알려줘도 괜찮은 곳에만 붙여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