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를 EPUB로 바꾸는 방법은?
위의 상자에 PDF를 넣고 “EPUB로 변환”을 누르세요. 도구가 텍스트를 읽고, 제목을 기준으로 책을 섹션으로 나눈 뒤, 모두 EPUB 파일 하나로 묶어요. 내려받아서 전자책 앱으로 열면 돼요. 원본 PDF는 바뀌지 않아요.
목표는 페이지를 완벽하게 복제하는 게 아니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사본을 만드는 거예요. 원본 PDF를 같이 보관해 두면 정확한 레이아웃은 PDF로 확인하고, 이동 중에는 EPUB로 읽을 수 있어요. 한국어 문서도 텍스트가 제대로 들어 있는 PDF라면 그대로 옮겨져요.
팁: 짧은 장 하나를 먼저 변환해 보세요. 내 휴대폰에서 한 장만 1분쯤 읽어 보면 책 전체가 잘 읽힐지 알 수 있어요.
어떤 PDF가 EPUB로 잘 바뀌나요?
결과는 대부분 PDF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달려 있어요. 아래를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짐작할 수 있어요.
- 소설, 에세이, 기사(좋음). 대부분 이어지는 글이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형식으로 바뀌어요.
- 페이지가 단순한 보고서와 설명서(보통). 본문은 잘 읽혀요. 표와 도표는 옮겨지지 않아요.
- 2단 논문(보통에서 약함). 단이 서로 섞일 수 있어서 군데군데 읽는 순서가 건너뛸 수 있어요.
- 슬라이드, 브로슈어, 양식(맞지 않음). 레이아웃이 곧 의미라서 글을 흘려 보내면 뜻이 망가져요.
- 스캔본(바로는 불가). 먼저 OCR을 거친 뒤 교정하세요.
베타 도구이니 긴 글을 작은 화면으로 옮기는 수단으로 생각해 주세요. 출판용 도구는 아니에요. 판매하거나 배포할 책이라면 전문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을 쓰세요.
휴대폰에서 EPUB를 읽으려면?
파일이 생기면 리더 앱으로 옮기는 데 1분이면 충분해요.
- 아이폰과 아이패드. 파일을 열고 애플 북스를 고르면 서재에 들어가요.
-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 북으로 열거나, 앱 메뉴에서 업로드하세요. 다른 많은 리더 앱에서도 바로 열려요.
- 코보와 다른 전자책 단말기. USB나 제조사 앱으로 파일을 옮기세요.
- 킨들. EPUB를 받는 아마존의 기기 전송 기능을 쓰세요.
리더 앱 안에서 글꼴, 크기, 배경을 내게 맞게 바꾸세요. PDF 제목으로 만든 목차로 섹션 사이를 이동하고, 다시 보고 싶은 곳에는 책갈피를 꽂아 두세요. 출퇴근 지하철에서 긴 보고서나 논문을 읽을 때 특히 편해요.
온라인에서 PDF를 EPUB로 바꿔도 안전한가요?
안전해요. 도구는 온라인으로 열지만 변환은 내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일어나요. 브라우저가 PDF에서 텍스트를 뽑고 EPUB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문서가 서버로 전송되는 순간은 없어요. 출간 전 원고, 공부 자료, 개인 문서라면 더욱 안심이 되죠.
변환하는 동안 브라우저의 네트워크 탭을 지켜보면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파일 데이터는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설치할 것도, 만들 계정도 없고, 처음 한 번 쓴 뒤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해요.